드디어 도배를 하게됬습니다!!!!!

갑자기 하게 된 건 아니구요...





한 달 전쯤 갑자기 한 쪽 벽이 젖기 시작하더니...(오호...;;)

끝내 벽이 눈물을 흘리는 사태가 벌어지면서...(응?)

말그대로 물이 한방울씩 주르륵 흐르더군요...;;

그러더니 곰퓅이님들이 스멀스멀 위쪽에서 발생하기 시작....-_-...으윽....;;



그러더니 시멘트 냄수에이가 방에 진동하고........

장마와 국지성 호우가 겹치면서 크리티컬을 형성했습니다!!!!!(가는 날이 장날이라고...;;)





으아 이게 어떻게 된거샹!!!!!!!!!!!!!





몇 일동안 "이게 뭐임? ㅇ_ㅇ?" 하다가

원인을 찾아보니 윗 집 싱크대 쪽에서 물이 새서 그런거였더군요....-_- 슙라





으앙대 내 방 어쩔꺼임!!!!!!





결국 윗집에서 도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.

처음엔 눈물 흘린 벽만 해준다며 뽀인트 벽지 어쩌구 저쩌구해서 "이게 뭐임? ㅇ_ㅇ??" 이러고 있었는데...

전부 다 해준다고 하네요~

어제 벽지도 고르고 그랬는데

문제는 제방에 있는 짐들을 빼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....이런....;;



그래서 제 방에 있던 짐들을 잠깐 거실쪽에 옮겨 놨는데...

거의 전쟁터입니다!!!!!!!!!!!!!!!!!!!

차마 사진을 찍어서 올릴수가 없네요 -_-;;



한 쪽에는 책이 산처럼 쌓여있고 -_-

이런저런 상자들이 돌아다니고

안방은 침대가 점령! 흔들의자는 식탁 옆에 흔들흔들~-_-

옷들은 베란다에 쌓여있습니다.....

이런 것들보다 문제였던 것은 역시 가구들을 옮기는 일이었네요.

도저히 들 수 가 없어서 걍 질질 끌어냈습니다.;;



그런데 은근히 제 방에 짐이 많더군요...

뭘 그리 많이 쌓아놨는지...;;

더군다나 문제는 버릴게 없다는 겁니다!!!!!

뭐든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아까워서....;;;;;



좀 있으면 도배하러 사람들이 온다고 합니다~

요즘 비가 계속 오는데 잘 마를지 걱정되네요.....ㅜ_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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